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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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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종배)가 매년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총동창회는 3월 4일 산양중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 13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산양중학교 김영배 교장은 “동창회의 장학금 지급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고 학교의 발전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해서 지원이 이루어질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배 총동창회장(10회)은 “문경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산양중이 지역의 명문 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산양중학교 총동창회는 면학분위기 조성과 공부에 열심인 학생들을 위한 재학생 장학생 지급을 비롯하여 매년 우수 졸업생들에게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산양중학교 동문은 다양한 방법으로 후배를 위한 장학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