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향예술단(단장 손병대)은 지난 2월 28일(금) 오후 2시에 조은열매요양원(원장 이인영)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문향예술단은 2014년에 관내 음악동호인으로 결성하여 이제까지 50여 차례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 내 준음향이벤트(대표 이석준)의 찬조로 민요, 가요, 색소폰, 대금, 톱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손병대 단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 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