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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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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해(문경시 가은읍 갈전 출신 58·사법연수원 22기) 법무법인 백송 대표변호사가 서울대 로스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재민 서울대 로스쿨 원장, 허성욱(51·29기) 교무부원장, 공두현(43·40기) 학생부원장, 전원열(58·19기) 법학연구소장 등은 5일 박윤해 대표변호사를 만나 감사를 표시했다.
서울대 로스쿨 이재민 원장은 “모교에서 전달해주신 기부금을 지성과 품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고등학교 졸업생으로 24년 8월에는 모교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하여 화제가 되었다.
박 대표변호사는 문경시 가은읍 갈전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8년 인천지검 부천지청에서 검사로 임관했으며 대검 검찰연구관,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등을 거쳐 2017년 울산지검장, 2018년 대구지검장을 역임했다.
22년간의 검찰 근무를 마치고 2019년 퇴임 후 법무법인 백송 대표변호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백송은 법원과 검찰 출신 등 20여 명의 변호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