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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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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오는 3월 4일부터 문경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외국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외국어공부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국어공부방은 결혼이민여성이 이중언어강사로 참여하여 지역민들에게 외국어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다문화자녀의 이중언어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2025년에는 기존에 시행되던 강좌에 초급반을 개설하여 외국어를 처음 배우고자 하는 지역민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넓히고자 노력하였으며, 새롭게 개설되는 베트남어와 기존의 중국어, 일본어 강좌를 포함해 총 4명의 이중언어강사가 관내 아동기관 및 센터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센터반 수업은 2월 27일부터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경시가족센터는 흥덕동 신축센터로 이전하여 다수의 강의실과 최신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공지사항은 문경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