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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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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2025년 2월 13일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94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최근 언론 보도된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과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특별교육은 아동학대의 개념 및 유형, 아이돌보미의 역할과 책임,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절차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다. 또한 실제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아동학대 사례 공유를 통해 돌보미가 현장에서 감지할 수 있는 아동학대 전조증상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교육에 참석한 한 아이돌보미는 “아동학대 신고 후 절차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 게되어 아동학대신고의무자로써의 책임감이 강해졌다”리고 소감을 밝혔으며, 가족센터 박소희 센터장은 특별교육에서 “현장에서의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돌보미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봄지원사업(☎555-2514)으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https://new.idolbom.go.kr) 또는 아이돌봄서비스앱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