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NULL |
ⓒ 문경시민신문 |
|
8일 김천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황태성 예비후보가 당원과 시민 등 지지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천시 성내동 황태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당대표 축전을 비롯해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서영교, 이언주, 한준호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10여명이 축하영상을 보내왔으며 경북도당 각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소속 시도의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재명 대표는 “황태성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 한파와 내란으로 벼랑 끝에 서 있다”며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위대한 국민 덕분에 또다시 회복과 성장의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는 만큼 오늘의 절망을 내일의 희망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의힘 김천시장이 온갖 불법을 저질러 2년 동안 시정공백이 이어지고 무고한 공무원들이 다쳤다”고 지적하고 “도탄에 빠진 김천 민생을 외면한 채 공천만 하면 무조건 당선될 것이라는 오만한 국민의힘을 김천시민의 힘으로 심판하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