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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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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자중학교(교장 서재원)는 소프트테니스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했다.
이번 창단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체육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그동안 문경 지역의 소프트테니스 여학생 선수들은 시내에서 문경읍에 있는 문경서중학교로 등교한 뒤, 하교 후 다시 시내의 국제정구장으로 이동해 훈련해야 하는 불편한 환경 속에서 운동과 학업을 병행해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덜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문경여자중학교에서 소프트테니스팀을 새롭게 꾸렸다. 이 팀은 체력과 기량을 키우면서 학교 대표로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여 학교 체육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문경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이 소프트테니스팀을 통해 자긍심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엘리트 학생 선수를 양성해 이들이 선수나 지도자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새로운 엘리트 선수를 배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