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조리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사고 안전주의 온기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 동안 홈페이지, 밴드 등 SNS 내에 5가지 안전 체크리스트 안내를 통한 화재사고 안전주의를 인식시켜 이웃과 함께 안전하고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 명절에 빈번히 발생하는 조리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예방 가능한 사소한 부주의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파악돼 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시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 음식을 조리하기 전 주변 정리 정돈하기! △ 조리 중에는 불을 켜 놓은 채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주의하기! △ 가스레인지의 연소기 근처에는 포장비닐이나 종이행주 불이 옮겨붙기 쉬운 가연물은 멀리두기! △ 틈틈이 실내를 환기하기! △ 문어발처럼 꽃아 쓰면 과열되어 위험하니 가급적 단독형 콘센트 사용하기!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도 온기나눔 캠페인 전개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며, 시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새롭게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