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로컬크리에이터과(정의종 교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문경대학교은 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즐기며 누리는 창업기술과정’ 을운영하게 된다.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 중인 사람에게 지역기반 창업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로컬크리에이터과는 문경시와 문경의회·문경대학이 협약을 통해 신설되었으며, 지역 청년이 돌아와야 지방이 산다는 취지하에 전국 최초의 지역정착형 학과로서 학비, 취업·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2년제 야간학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문경시의 관내업체에 특화하여 6차산업 경영, ICT 등의 기업의 운영 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지역특산품인 사과, 오미자, 약돌 한우 등의 제품기획, 디지털 마케팅 및 로컬크리에이터 기초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기업의 현장실무 강화를 위해 관내업체들과 연계하여 재학생들이 현장학습 위주의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또한 재학생 및 시민 대상으로 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자격과정과 꽃차 소믈리에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양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하고 있다. 정의종 교수은 “학생들이 곧 시민이자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문경시와 협력 하여 재학생들의 진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하여 지역경제와 관내업체의 인 난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