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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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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재향군인회(회장:김종옥)는 2025년 1월 17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66차 정기총회 및 제34대 회장 취임식을 신현국시장을 비롯한 양정석 경상북도재향군인회 회장, 문경시장,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안보단체협의회 회장, 경상북도 시·군재향군인회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서는 향군 우수회원을 선발하여 본회장표창을 비롯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문경시 재향군인회 회기 이양 및 회장 취임을 함으로 향군회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양정석 경상북도재향군인회장은 격려사에서 그 어느때보다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누구보다 향군 앞장서서 시민안보의식을 계도하고, 지역 재난발생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여 다시 힘찬 도약을 시작해야 한다고 향군인들의 분발을 촉구하였다.
신현국시장은 축사에서 새해에도 변함없이 활동하여 시민들에게 항상 사랑받는 단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향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임이자국회의원은 위기의 안보상황에서 항상 굳건하게 지역을 지켜온 향군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종옥회장은 "나날이 새롭게 도약하는 문경을 향군인 모두가 함께 동참하여 한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때 회원동지여러분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하였다.
참석한 250여명의 향군회원은 “우리는 하나다”라는 향군의 구호를 힘차게 외치면서 하나된 힘으로 지역안보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짐하였다.
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희망의 새 향군 건설을 위해 사회공익에 기여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 시민 안보의식 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아갈 계기가 되는 행사였다.
향군은 이날 총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안보역할의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