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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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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산학협력처(처장 신경주)는 12일, 가족회사 관계자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산학협력 C&I 융합포럼’(이하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산∙학 상생협력 네트워크 확산’을 주제로 산학협력 역량강화 및 가족회사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영국 총장은 환영사에서 “산학협력 융합포럼이 1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협력해 주신 가족회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라이즈(RISE)체제에 맞춰, 가족회사와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과 산업체가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 및 상호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한 우수 가족회사에 대한 인증서 및 인증패 전달이 이루어졌으며, ‘AID 선도 대학 100개교 육성에 따른 전문대학의 준비‘라는 주제로 인덕대학교 강문상 교수의 특강과 문경지역자활센터 윤희숙 센터장의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캡톡팀의 작품 발표도 진행됐다.
산학협력 C&I 융합포럼은 매년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산∙학의 지속가능한 직업교육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혁신과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