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3 비상계엄사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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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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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대한민국에서 어찌 어설픈 비상계엄이 일어날 수가 있는지 참으로 안타깝다. 당연한 귀결이지만 실패를 했으니 망정이지 이게 무슨 변고인가 싶다.
어설픈 비정상적인 비상계엄의 괴수 탄핵에 국회 상황을 보고 한탄을 한다.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의 작태를 보면 가관이다. 헌정질서가 유린되는 이 중차대한 문제해결은 국회가 길을 열어 가야하는데 이 상황에서 여당인 국힘이 당리당략에만 매달려서야 되겠는가.
대통령 직무정지가 시급한데도 여당 국회의원들은 회피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은 어떤 행동을 보이고 있나? 각 지역의 국민들이 선출하여 모든 권한을 위임 했건만 자신들의 권리행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
내란 책임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투표에 거부를 하고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국민들의 뜻을 무시하는 무책임한 직무 유기 행위이다. 그렇다면 내란의 동조세력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국회의원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국가 기관이 아닌가. 지역 국민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만큼 투표는 반드시 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다. 찬성을 하던 반대를 하던 것과는 상관이 없다. 다만 투표는 꼭 하되, 국가와 국민을 위한 양심을 표로서 나타내야 한다.회의로 시작해서 회의로 끝나는 국회에서 회의 원칙을 지키고 투표를 하는 것은 기초적인 임무이다. 때문에 국민들은 최고의 결정을 하라고 많은 특권도, 권한도 최고로 주었다. 그에 따른 신성한 가치를 해야 한다.
대구 경북 국회의원들은 왜 이러한 투표행위를 거부하여 투표를 불성립하게 만드는가! 이런 짓을 하니까 지역에서 지역민들의 욕을 먹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의 권리와 책임을 행사하지 않는 지역 대표들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역과 정당에 상관없이 우리 국민들도 이번 사태를 엄중히 생각하고 사태 수습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분명히 내란의 최고책임자인 윤석렬 대통령은 즉각 하야 하거나 국회의 탄핵을 시급히 받아야 한다.
국제 사회도 자유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을 우려하며 지켜보고 있다. 국제적인 신인도가 하락하고 있음도 분명하고 경제가 하락 요동을 치고 있다.
엄동설한에 매일 같이 모이는 여의도 광장이나 전국 각 지역에서 우리 국민들이 왜 모여서 나라를 걱정하는지 우리는 보고 있고 또 참여도 해야 한다.
국가와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시민 행동인 것이다. 모든 언론도, 보수 언론까지도, 종교계도, 청년, 대학생들도, 대학 교수들도, 시민단체도, 각종 노동조합도 다 나서서 계엄 책동 세력에 책임을 묻고 처벌을 원하고 있다.
수사기관들은 내란의 수괴는 물론 직, 간접으로 참여한 모든 관련자들을 조속히 조사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역사의 단죄를 해야 함이 마땅할 것이다.
민주시민들은 외치고 있다. 내란의 수괴 윤석렬을 즉시 체포하여 탄핵하라고, 퇴진하라고!.
2024.12.10.
전, 더불어 민주당 영주.문경예천 지구당 위원장 박영기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