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5개 노인자원봉사단 단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평가회를 이날 시지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문경시지회는 2024년 노인자원봉사활동으로 문경사랑봉사단, 모전제일봉사단, 영순천마봉사단, 삼성봉사단, 영신봉사단으로 5개 봉사단을 선정하여 각 봉사단마다 20명씩 총 100명의 노인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각 봉사단마다 7회씩 총 35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요활동내용은 지역사회공헌활동 중 경로당 인근의 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봉사하는 분위기 조성 및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자존감 회복과 노인은 봉사를 받을 대상이라는 선입견과 편견에서 벗어나 사회 어른의 역할을 하며, 노인전문 자원봉사활동을 확대 보급에 이바지했다. 고정환 지회장은 “노인자원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는 경로당 인근은 상대적으로 환경정화가 잘 이루어져 쾌적한 공간을 경로당 회원들 및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며 “노인강령의 존경받는 어른은 말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원봉사와 같이 지역사회에서 어른의 역할을 제대로 할 때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앞으로 이런 활동들을 더욱 권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