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용기, 부녀회장 류양희)는 12월 3일(화) 오전 8시 새마을회원 10여 명 및 농암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농암면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연탄을 배달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는데 올해는 장애인가정과 저소득 가정 두 곳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김용기 협의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농암면장은 “추운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관에서도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