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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점촌5동 새마을회, 문경시홍보대사 박군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밥 나눔 봉사 펼쳐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12.04 08:37 수정 2024.12.04 08:37

지난 12월 3일(화),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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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문기원)는 지난 12월 3일(화),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 18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함께, 특별한 손님 덕분에 더욱 빛났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이자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인기 가수 박군이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군은 식재료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열정을 다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그의 헌신적인 모습은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고, 어르신들에게는 큰 위로와 기쁨을 선사했다. 박군은 과거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15년간 복무한 특전사 출신으로, 자신의 어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한 가수를 넘어선 그의 진심 어린 나눔은 이날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문기원 부녀회장은 “문경시를 빛내는 홍보대사 박군과 함께한 이번 봉사는 우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용덕 점촌5동장은 “문경의 자랑인 박군이 함께해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촌5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박군과 점촌5동 새마을회가 함께 만들어낸 훈훈한 장면은 모두에게 감동을 전하며 아름다운 연말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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