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모금 온도가 점촌1동은 시작부터 후끈하다. 지난 2일과 3일에 이영모 건축사 사무소 100만원, 시민고속관광 채지연 대표 90만원, 행복상점가 상인회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기부자들은 한 목소리로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매년 기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길라 점촌1동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