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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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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취창업교육지원센터(센터장 신경주)는 지난 29일 교내 대강당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창업 역량 플러스 캠프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창업 전문 멘토를 초청하여 창업에 대한 기초 상식 교육과 창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ChatGPT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상 및 실현 전략, 홍보 전략, 수익구조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까지 교구를 활용한 단계별 교육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에는 총 4팀이 참가했으며, 의료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의료인 출동 서비스 ‘헬스나우’로 간호학과 ‘번쩍’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내가 만드는 도시락’,‘히팅 화장실’ 등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가 쟁쟁한 경쟁을 펼쳤다.
웰푸드조리과 1학년 전영희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아이디어를 현실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문제해결능력과 기획역량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멘토 강사들의 피드백을 통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여 사업 아이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경주 센터장은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우수한 창업 아이템들을 도출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