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경제 사회·경제 일반

제룡사회복지법인 법인 설립 마중물 복지사업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11.28 08:23 수정 2024.11.28 08:23

다문화 가정 14가구 51명에게 모국방문 경비 지원

↑↑ NULL
ⓒ 문경시민신문
제룡사회복지법인(대표이사 박인원)에서는 결혼 후 모국방문을 한 적이 없거나 모국방문이 오래된 다문화 가정 14가구 51명에 대하여 모국방문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1.11일부터 11.18일까지 다문화 모국방문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26가구가 신청하였고 읍면동 지역 안배와 최근 3년 이내 모국방문 이력이 없는 자 중에서 오래된 자를 기준으로 자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14가구 51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14가구에 대해서는 본 사업기간 동안 모국방문을 할 경우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방문 인원이 5인 이상인 경우와 차상위 계층에 대해서는 체재비를 추가로 20만원 더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 본 법인에 일반 도움을 신청한 10명에 대해서도 심사하였고 이중 형편이 어려운 9명에게 생계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제룡사회복지법인 박인원 대표이사는 “모국방문 지원 사업과 어려운 분을 돕는 이번 사업은 본 법인 설립 후 마중물 사업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을 발굴하여 어려움이 있는 곳에 도움을 주는 복지 법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문경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