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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점촌5동 새마을회,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사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11.26 05:18 수정 2024.11.26 05:18

11월 25일, 관내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를 방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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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문기원)는 11월 25일, 관내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해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나르며 온정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추운 겨울을 맞아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문기원 부녀회장은 “한 해 동안 진행한 소득사업의 결실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지만 의미 있는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덕 점촌5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연탄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모두가 함께하는 겨울을 만드는 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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