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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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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임영기, 부녀회장 백춘자)는 지난 11월 19일(화) 산북면 새마을 영농작업장(대상리 128 외 1개소)에서 콩 수확 작업을 진행하였다.
2024년 산북면 새마을회는 연간 영농작업으로 벼농사와 콩농사를 계획, 5월에는 모심기 및 콩 종자 심기를 진행하였고 이번 작업을 통해 그동안 정성을 다한 1년간의 영농작업을 마무리하였다.
현재 산북면 새마을회는 산북 토박이 농업인, 귀농귀촌인, 다문화가정, 일용직근로자, 장비업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시작한 영농작업은 이들을 하나로 묶는 윤활유 역할을 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새로이 하는 시간이 되었다.
성공적인 영농작업을 이끈 임영기 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산북면 새마을회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엄상익 산북면장은“회장님들을 비롯한 회원 모두 고생하셨다.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산북면 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활동으로 모은 기금은 연말 연초 지역 학생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