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NULL |
ⓒ 문경시민신문 |
|
점촌3동 13통(통장 김성식)은 지난 16일 창동 마을강당에서 85세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만수무강 기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점촌3동 창동새마을회에서 주관하고, 김성식 13통장(창동)이 주최한 행사로 창동마을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어르신 26명, 경로당 어르신 50여 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하여 경로잔치를 진행하였으며, 고정환 대한노인회문경시지회장, 이정걸 시의회의장, 김창기 도의원, 박춘남 시의원, 김상화 점촌3동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창동 자체 기금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김성식 통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장수어르신들에게 선물증정 및 큰절올리기, 축하시루떡 커팅, 만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성식 13통장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존경심으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창동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상화 3동장은 “고령인구비율이 높아져가지만 효의 가치가 희미해져 가는 사회 속에서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창동의 경로잔치가 우리 지역에 따뜻한 연대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