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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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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영순면행정복지센터는 18일 올해 노인일자리를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에는 영순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무 만족도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무료했던 삶에 활기를 찾으며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즐거웠다”며 “건강을 잘 유지해 내년에도 일자리 사업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에 시작하여 11월에 종료되는 사업으로 월 30시간(10일) 공익 활동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받는 형식이다.
권순구 영순면장은 “참여 어르신들 덕분에 영순면이 깨끗하고 활기찬 마을로 변화된 것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내년에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