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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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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준)는 5일 대상자 16명 어르신을 모시고
괴산 가을의 정취를 따라 문광 저수지 및 충북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괴산의 가을을 만끽하였다.
단풍 구경에 앞서 점심으로 괴산의 명물 ‘올갱이 해장국’으로 맛있는 점심을 드시고 문광 저수지로 출발하였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저수지 길을 산책하시며
노랗게 곱게 물든 은행나무 길을 산책하고 한들한들 코스모스 포토존에서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기념사진을 찍기도 하며 즐겁게 보내셨다.
나들이를 마치고 괴산의 충북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하여 대형 전시 수조 속 중대형 담수어 들의 장관을 관람하시고 살아있는 곤충들도 관찰해보며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에 감탄을 자아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석모 어르신은 “허리 수술 후 일 년 동안 외롭고 답답했는데 행복한 시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황모 어르신은 “몸이 약하여 늘 망설였는데 이렇게 곱게 물든 단풍과 볼거리, 맛난 점심까지 제공해 주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현준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주야간보호와 방문요양, 재가노인통합지원 서비스, 종합상담 1533-3535 및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함께 운영하는 산북면에 위치한 사회복지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