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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진흥공단 농특산물직판장, 2024 문경사과축제 기간 최고매출 기록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11.01 18:07 수정 2024.11.01 06:07

총 22억 원의 매출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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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와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주최한 문경사과축제가 41만 2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축제에서 문경의 대표 상품인 감홍사과는 높은 인기를 끌며 총 22억 원의 매출을 기록, 축제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문경새재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상·하행선)에 위치한 3곳의 농특산물 직판장도 축제기간중 총 3억 7천5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문경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축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의 원인으로 문경시와 공단의 활발한 홍보 활동과 철저한 시설 및 환경 개선을 꼽았다. 문경시는 방송, 광고,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또한, 공단은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여 방문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 기간 동안 문경새재와 문경휴게소에 마련된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감홍사과, 버섯, 오미자 등 제철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문경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재개장을 기념한 할인 행사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신필균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은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가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새재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상·하행선) 내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감홍사과 외에도 부사 등 다양한 문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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