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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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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10월 20일 문경시 점촌2동과 점촌4동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해 ‘참! 좋은 행복이음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참! 좋은 행복이음 집수리’ 사업은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 2024 풀뿌리자원봉사단(뚝심이) 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하고, 집수리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와 연계해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이날 수혜대상자는 현재 낮은 경제소득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장애인 2가구를 선정하여 집안의 도배, 장판, 매트 교체, 실내외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모집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총괄을 맡았고, 문경시종합장애인복지관에서 주거환경개선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등에 적극 협조했다.
또한 도배, 장판, 소독, 청소 등 각각의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전문봉사자로 구성된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회장 이동영)에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동영 회장은 “봉사가 있을 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고 깔끔해진 집을 보시는 수혜자의 환한 모습을 보니 더 기뻐다”고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백화자 센터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주거약자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봉사자들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