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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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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중학교(교장 황희중)는 10월 16일(수)부터 10월 18일(금)까지 안전하교 교육적인 학교 밖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자기주도성과 인성을 기르기 위해 전교생 83명과 인솔 교사 11명이 통영·거제도 일대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먼저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을 설치했던 한산도의 제승당을 돌아보며 위기 때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던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 거제 포로수용소를 돌아보며 한국전쟁의 참상과 비극을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역사 유적지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학생들은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었고, 교실 안에서 배우던 교과 학습에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되었다. 스카이라인 루지 체험, 외도 관광, 통영 케이블카 탑승 등을 통해 남해 해안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학습하며 식견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현장에 직접 가서 역사 유적지를 관람하고, 체험 중심의 활동을 경험하면서 학생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친구들과 2박 3일의 일정을 함께 하면서 중학교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학습할 수 있는 수학여행을 준비하며 즐겁고 행복한, 그리고 안전한 수학여행이 되길 바랐습니다.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며 2박 3일의 일정을 잘 따라와서 고맙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