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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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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남시욱)는 2024년 10월17일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2주년 향군의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행사는 150여명의 내빈과 향군회원을 모시고 국민의례, 지역 안보와 봉사에 이바지 한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향군인의 다짐 낭독, 향군 구호제창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남시욱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8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은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의 도움과 지원의 결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시점에서의 남·북관계와 세계정세를 살펴볼 때 안보역량강화에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걸어온 70년을 발판삼아 선진향군 걸설을 다하기 위해 향군회원 모두는 친목, 애국, 명예의 일념으로 일치단결하여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축사로 신현국시장을 대신하여 김대식부시장은 “재향군인회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최대의 안보단체로 국가와 지역사회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져진 안보를 바탕으로 함께 문경발전에 힘을 써 달라”고 말씀하였다.
이정걸 시의회 의장은 “안보와 봉사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재향군인회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크다”라고 하였고, 임이자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창설 72주년을 맞은 재향군인회는 그 명성에 시민들 또한 기대가 크다며 투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행사후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