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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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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0월 17일(목) 시청 제2회의실에서 김대식 부시장 주재로 문경시 저출생 대응 정책 실현 과제 팀장 및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저출생 대응 정책 실현 토론회는 우리나라의 저출생이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현상이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어, 경상북도에서는 선제적으로 2월에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여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주요 저출생과제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시의 저출생과제 실현과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는 6개(만남주선, 임신·출산, 완전돌봄, 양성평등, 안심주거, 일·생활균형)분야로 선정하여 11개부서 49개 정책 과제(수범사례2건포함)에 대한 보고와 부서별 협조 사항 전달 및 자유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문경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과 신규과제에 대해를 분석·개선하고, 경북도 및 부서 간 유기적 소통으로 적극적인 대응과 자체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하여 책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예정이다.
김대식 부시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은 한 부서에서만 열심히 추진한다고 되는 사안이 아니라 여기에 계신 팀장님과 담당자분들이 정책과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추진되어야 할 사회전반적인 문제인 점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며, “우리시에 필요한 신규과제와 과제추진 중 어려운 점이 있는 과제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경북도청에 적극 건의하여 과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저 또한 온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