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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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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영순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종문 한시인이 정선 전국 한시 백일장에서 영예의 장원을 차지하며 상금 100만원을 영순면 체육회에 10월 14일 기탁하였다.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및 정선 선우한시회가 공동주관 한 이번 백일장은 전국의 120여 명의 한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칠현 정신 승화 정선아리랑’을 시제로 문장력을 겨뤘다
정선 전국 한시백일장은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위상 높은 대회이며 매년 정선아리랑제 축제에 개최하여 전국의 많은 한시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한시 창작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이 대회에서 영순면 이종문 한시인은 장원을 차지하며 영순면 체육회를 통해 체육회 발전과 영순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면민을 위해 쓰이길 희망하며 해당 상금을 기탁하였다.
이종문 한시인은“명맥이 깊은 정선 전국 백일장 장원을 차지하여 기쁘고 직접 축하하여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권순구 영순면장은 “이종문 한시인의 백일장 장원을 축하드리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면민에게 전해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