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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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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노력에 문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응원을 보냈다.
10일 문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여 명의 회원들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행사에 앞서서 문경서중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라는 구호 아래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승용 민간위원장은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으며 협의체 위원 모두가 경찰학교의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체육, 문화 등 사회적 인프라가 우수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KTX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또한 충주경찰학교와 30분 거리에 있으며, 스포츠 복합시설인 국군체육부대와도 인접해 있어 경찰청의 교육기관이 유치된다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미숙 공공위원장(문경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제2중앙경찰학교의 유치를 위해 힘을 한데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문경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