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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청년 소상공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9.09 18:59 수정 2024.09.09 06:59

청년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연구 활동으로 실질적 문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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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대표 김경숙 의원)는 지난 6일(금)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 청년 소상공인의 지원정책 분석 및 바람직한 정책대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료했다. 이번 연구의 용역 책임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참길의 함재봉 이사장은 “청년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 제고를 위해서는 직접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함 이사장은 경상북도 청년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창업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 청년소상공인 특화단지 조성 및 관리 지원 조례」를 제안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경숙 의원은 “이번 연구 과정에서 많은 청년 소상공인과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과 해결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함께 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는 김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영서, 김용현, 김홍구, 서석영, 임병하, 황두영 의원 등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된 3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최종 마무리하고 향후 조례 제․개정 및 정책 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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