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경제 사회·경제 일반

문경소방서, 전동킥보드 화재주의 당부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8.08 07:51 수정 2024.08.08 07:51

전동킥보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 NULL
ⓒ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최근 여름철 폭염으로 배터리가 내제된 전동킥보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전동킥보드는 고온에 취약하여 여름철 높은 온도에 의해 발생하거나 배터리 손상 및 과충전으로 인하여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실제로 지난 5일 새벽 2시경 강원도 원주시 한 아파트 실내에 세워놓은 전동킥보드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지난 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는 7시간 50분가량 충전중이던 전동킥보드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러한 킥보드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은 ▲과충전‧물리적 충격 등으로 배터리 손상 주의 ▲규정에 맞지 않는 충전기 사용 ▲온도가 높은 장소에 장기간 보관 금지 ▲출력상승 등을 위한 임의 개조 금지 등이 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여름철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제된 전동킥보드는 특히 고온에 취약하니 사용 및 보관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문경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