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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이야기, 마음속 여행: 여름 독서교실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8.05 11:42 수정 2024.08.05 11:42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 2024년 여름 독서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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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 7월 30일(화)부터 8월 2일(금)까지 운영한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색다르게 그림을 보는 법>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렘브란트, 피카소, 샤갈, 미켈란젤로 등의 작품 세계를 인문·사회·과학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나의 장·단점 찾기, 감정 표현하기, 화가들의 그림 따라잡기,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세상을 다르게 보는 법, 책 속 인물에게 한글 손 편지 쓰기, 작가 맞추기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예술작품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독서교실에 참가한 김○○ 학생은 “독서교실을 통해 여러 화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었고,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 렘브란트의 자화상을 배우면서 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서 유익했어요.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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