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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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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원장 하미경)은 7월 23일(화) 본교 유아 7명을 대상으로 샌트아트를 통해 배우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샌드아티스트가 모래를 이용해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표현하고, 유아들이 재미있게 들을 수 있도록 동화로 감동을 전달하였다.
유아들은 동화를 들은 후, 각자의 자리에 마련되어 있는 모래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하여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 시간이 되었다.
유아들에게 필수적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예술적으로 접근하여 성폭력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몸을 바르게 지키는 것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점촌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여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