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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작은 친절부터 시민감동,‘나도 산북면장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7.19 18:09 수정 2024.07.19 06:09

지난 7월 18일 열 여덟번째 범시민 친절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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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산북면(면장 엄상익)은 지난 7월 18일 열 여덟번째 범시민 친절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진행하였으며, 1일 면장으로 장정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근무하였다. 장정숙 1일 면장은 오랜 단체생활에 따른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민원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특히 산사태우려지역인 가좌리 주민들의 대피현장을 확인하고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청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행하였다. ‘나도 산북면장이다.’는 문경시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해 산북면에서 계획한 특수시책으로, 매주 1명의 관변단체장이 면장직을 체험하며 친절함을 체득하고 소속 단체 회원 및 이웃에게 전파하여 친절 운동 확산에 다 같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지난 3월 첫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 실시하게 된 친절 운동이다. 장정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적극적으로 피해예상 지역주민들을 대피시키는 선제적인 공무원들의 대응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계기로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오늘 느낀 친절이 단체로 전달되어 친절 실천에 다 같이 동참해주기를 바라며,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통해 산북면 뿐 아니라 문경시 전체가 친절해지는 날까지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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