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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사전대피 주민 심리지원 총력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7.18 19:41 수정 2024.07.18 07:41

17일 20시에 지정된 대피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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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대비로 산사태 특보 야간 발령 시 노약자가 많아 대피가 어렵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의 주민들을 17일 20시에 지정된 대피소로 사전대피를 실시하였다. 이에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피소로 이동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주민 심리지원에 총력을 다 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피주민 심리지원은 재난에 대한 불안감과 심리적 고통 완화, 정신적 안정 도모,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심리적응급처치 ▲정신건강평가 ▲스트레스 측정 ▲개별상담 ▲심리지원 물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연재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갑작스러운 대피로 심리적 불안과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심리적 응급처치와 안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피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심리지원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의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사업, 홍보사업,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의(054-554-0802), 24시 상담(1577-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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