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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마을아이를 위한 이야기꽃을 피우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6.19 15:51 수정 2024.06.19 03:51

오미마을학교 ‘교사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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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6월 19일 오후1시 청암마을학교에서 문경미래교육지구 오미마을학교 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오미마을학교 소속 교사 10명과 마을학교 담당자가 참석하였으며, 마을학교 운영 현황 점검과 함께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오미마을학교는 문경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지역문화 예술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하는 마을교육공동체로 현재 총 7개의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하반기 마을학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마을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학부모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 방안 등도 논의되었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문경교육지원청은 하반기부터는 더욱 내실 있는 마을학교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추가된 신규 마을학교와 기존 마을학교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장은 “오미마을학교 현장에서 힘쓰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귀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가르침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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