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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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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결성한 ‘문경시주민참여단’이 오는 2024년 7월에 처음으로 ‘문경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주민참여단은 이번 문경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관한 교육과 함께 문경에 살아가는 주민들이 제시하는 아이디어나 정책들을 문경시에 적극적으로 추진을 요청해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4 문경주민참여예산학교는 오는 7월 3일(수)과 10일(수), 2주에 걸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문경YMCA 건물 회의실(시의회 뒷 건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경시주민참여단은 평소 문경시 정책이나 예산에 관심이 있거나, 주민예산제도에 참여하고자 하는 문경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경시주민참여단 양재필 단장은 문경시주민참여단 조직에 관해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보다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문경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문경시주민참여단을 조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양 단장은 또 예산학교 개최 관련해서는 “이번 예산학교 개강을 통해 보다 많은 문경시민 분들께서 참여해 주민예산제도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좋은 아이디어들이 문경시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문경시주민참여단은 문경주민의 시선으로 문경의 기존 정책을 학습하고, 문경시에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주민 주도 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