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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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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중학교(교장 황희중)는 6월 11일(화)에 2024학년도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학생들과 100일째 만남을 기념하는 행사를 펼쳤다. 아침 등굣길 맞이 선생님들과 하이파이브 하기, 백일 떡을 나누어 먹으며 축하하기 각 학급에서 이루어지는 활동-각 반 교실에서 100일 축하 메시지 쓰기, 교실을 새롭게 발견하는 보물찾기 등을 진행하며 추억을 쌓았다.
100일은 하나의 습관을 형성하는 데 걸리는 최소한의 시간이며, 숫자 10의 10배라는 측면에서 완전함을 의미하는 숫자이다. 이런 100의 의미에 학생들의 중학교 입학과 새 학년의 시작에서 100일이 지남을 격려하고 더 큰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과의 만남을 기념하는 행사를 기획하여,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행복함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을 이런 행사를 추진해 학생들과 함께해서 기쁩니다”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문경서중 학생은 “우리가 매일 생활하는 교실에서 보물찾기를 해서 교실이 새롭게 보였습니다. 매일 매일 똑같은 일을 하는 곳이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소중한 공간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제가 보물을 찾아서 더욱 좋았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급 담임 교사들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풍성하게 치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서중은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