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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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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주흘자원봉사단(단장 권태광)은 6월 10일(월) 점촌4동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하여 전기수리 재능봉사를 실시했다.
문경 출신으로 고향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재능나눔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결성된 문경주흘자원봉사단은 까베루(김태형), 오일미케닉(최창현), 플러스조명(신호성), 현대특수설비(홍호국), 띠아모(최은주), 동천맑은약국(배진철) 등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에 이어 다섯 번째 전기수리 재능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거동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취약계층 3가정을 방문하여 오래된 조명등을 철거하고 LED 조명 설치 및 노후 배선, 콘센트를 교체하였으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권태광 단장은 "화재 위험 등으로 불안했던 취약계층 가구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의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주원 점촌4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꾸준히 봉사해주신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