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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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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배종혁)는 지난 5월 1일 안동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김두표과장을 초빙해 현장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산과 및 응급분만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 하였다.
문경소방서는 2023년에 구급차량 및 현장에서 2명의 탄생에 이어 2024년 1월에 구급현장에서 1명의 새 생명 탄생으로 큰 화제가 되어 적극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특별교육은 2020년 1월부터 저출산극복을 위한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추진 일환으로 구급대원의 응급분만 상황 대처 능력 숙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년에 상,하반기 1회씩 매년 2번씩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이다.
안동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김두표과장은 ▲임산부 생리학 이론 ▲ 분만기전▲ 응급분만 상황부여에 따른 분만 시뮬레이션 훈련을 진행하는 등 실제 응급분만상황을 기반으로 실습위주로 진행하였으며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제공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종혁 소방서장은“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분만특별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빠른 대처로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