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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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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조영식)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는 지자체가 다양한 프로젝트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코로나19 때 보다 더 힘들다는 이때 금고는 ‘점촌전통시장을 응원합니다’을 주제로 오는 5월 평일 장날인 5월 3일, 8일, 13일, 23일, 28일 장날마다 전통시장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오는 고객 100여 명에게 가정에서 요긴하게 쓰이는 기념품을 나눠 주는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기쁨이 되는 시간을 가진다. 기념품은 새마을금고 본점 주차장에서 나눠준다.
한편 문경제일새마을금고는 인근 전통시장이 살아야 금고도 산다는 상생의 의미와 전통시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2020년 ‘MG와 만나면 당신은 주인공‘을 주제로 점촌전통시장 상인회와 MOU를 체결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오고 있다
그해 첫 번째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2020년 11월 18일 금고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이나 확인증을 가지고 오는 고객 400여 명에게 금고 본점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022년 8월 여름에는 직원들이 점촌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냉커피, 음료 800잔, 생수 500여 개를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문경제일새마을금고 조영식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금고의 주인인 주민과 늘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해 왔기에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다양한 강좌의 문화센터와 건강증진을 위한 파크골프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인근 전통시장도 살리고 고객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드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응원 하는 이벤트를 2020년 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는 금고로서의 당연한 의무라 생각하면서 큰 보람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그만 기쁨과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벤트로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2020년 11월 18일 문경제일새마을금고의 첫 번째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이나 확인증을 가지고 오는 고객 400여 명에게 금고 본점에서 기념품을 나눠 주고 있다./사진제공=문경제일새마을금고
2022년 8월 여름 문경제일새마을금고 두 번째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점촌전통시장 장날을 기해 시민들에게 냉커피, 음료 800잔, 생수 500여 개를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문경제일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