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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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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설을 맞이해 설 연휴 전 10일간(1.30.~2.8.)을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 문경시새마을회 부녀회(회장 박영신),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여성회(회장 신선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취약 대상자들의 생활환경을 살피며 말벗을 해드리는 케어 활동부터 시작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반찬 등 먹거리 나눔 활동 등의 다양한 형태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주간 운영은 마음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손국선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하루가 되었다”며, “취약계층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건강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영신 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늘 함께 이웃을 돌보고 살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백화자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