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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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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2시 문경시 모전동 새마을회관에서 21세기 여성정치연합 문경지회 창단식이 신용분 경북지부회장 이하 여성정치연합 경북도회원들과 박세정 사모님 등 많은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신용분 경북지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내빈소개, 김태옥 신임 문경지회장에게 임명장 수여, 김태옥 초대회장의 인사말, 박세정 사모님의 축사, 신임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옥 초대회장은 “사회적 인식변화와 제도적 개혁에 노력할 것이며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미력하나마 여성정치연합이 하루빨리 뿌리내려 꽃 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경북지부 채옥주 고문의‘21세기 여성정치연합의 이해’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이 시대 최고의 리더는 봉사와 희생정신을 가진 자다. 봉사와 희생의 대명사는 곧‘여성’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우리사회에서 여성의 정치진출로 삶의 질을 높이고 여성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밝은 미래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여성이 정치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1세기 여성정치연합은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양성평등의 사회적 환경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