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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문경읍새마을회, 미래 꿈나무 장학금 전달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2.02 07:48 수정 2024.02.02 07:48

관내 3개 초등학교에 총 60만 원 지원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문경읍새마을회(협의회장 윤정훈, 부녀회장 양옥순)는 1월 31일 각 학교 졸업 시즌을 맞아 문경초등학교, 당포초등학교, 용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교에 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문경읍새마을회 기금으로 조성되었으며,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미래 비전을 심어 지역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윤정훈 새마을협의회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유미숙 문경읍장은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꿈나무 장학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라고 했다. 한편 문경읍새마을회는 녹색생활화 실천 운동, 농약빈병 수거 및 분류활동, 사랑의 연탄 나르기 및 김장 담가주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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