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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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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월 31일 알레르망 경북문경점(대표 장점숙)으로부터 이불을 후원받아, 올해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5명에게 전달하였다.
알레르망 경북문경점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대학 진학을 앞둔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이불세트)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점숙 대표는 “평소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아 청소년 기관과 활동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났지만, 학업을 놓지 않고 스스로 노력하여 대학진학이라는 목표를 이룬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송희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알레르망 경북문경점의 장점숙 대표께 감사드리고, 매년 학교 밖 청소년과 직원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기관 본연의 역할과 임무를 더욱 충실히 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054-556-3000)으로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