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주)에코제이피(대표 류시연)에서는 지난 31일에 가은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문경시 가은농공단지에서 콘크리트 제품(보강토 옹벽 블록 등)을 생산하는 ㈜에코제이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가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류시연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성금을 마련하였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학국 가은읍장은 “가은읍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에코제이피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지역 내 복지위기 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