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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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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가은초등학교 학생 13명은 ‘알쏭달쏭시장’ 수익금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을 부탁하며 1월 31일 이웃돕기 성금 222,600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11월 가은아자개시장에서 열린 ‘알쏭달쏭시장’ 프로그램에서 생긴 수익금으로 준비하였으며 가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은읍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알쏭달쏭시장 담당자는 “알쏭달쏭시장은 가은초등학교 어린이 13명이 안내 포스터, 판매 물건, 사용하는 화폐까지 직접 만든 시장으로 어린이 친구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런 나눔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학국 가은읍장은 “나눔을 실천한 가은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