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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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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26일 자원순환센터 사무실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5개동 지역대표 위원 및 전문가, 시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환경상 영향조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 선정, 지역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의 설치 협의, 주변영향지역의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협의, 폐기물처리시설 주민감시요원의 추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쓰레기반입 과정에 대한 회의를 시작으로 소각장 및 매립장 반입현황 확인, 주민감시요원 추천 등의 회의를 진행했으며, 내달에는 환경상 영향조사를 위한 전문 연구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민지원협의체와 문경시가 상호 존중, 협력을 통해 협의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