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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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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가 소관부서의 ‘24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본회의가 개의한 1.25.(목) 본회의 종료 후 소방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1.26.(금) 건설도시국‧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에 대한 2024년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업무보고 첫 날인 1월 25일(목)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체계적인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 수립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1월 26일(금)에는 건설도시국과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각종 사회간접시설의 확충과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개발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업무보고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이 항공물류 거점공항으로 성공적으로 건설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위원들이 발의한 2건의 조례안도 심의 하였다. 이번에 심의한 조례안은 박순범(칠곡2)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소방훈련ㆍ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백순창(구미8)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두건의 조례안은 지구단위계획구역지정으로 인한 공공 시설 등의 설치비용 사용기준 등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였고 소방훈련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방훈련․교육의 인식제고와 지원으로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하여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4)은 “경기불황과 고물가에 따라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공공재정이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적재적소에 배분될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고 협조하며 도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창기 의원(문경2)은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 울진군에 건립을 추진 중인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가 준공되면 동해안 지역의 시·군 산불에는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지만 그 외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상당한 이동시간이 소요 되므로 산불진화 초기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분대 개설을 제안했다.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노면 상태가 불량한 경북북부지역의 도로 포장에 신경써줄 것을 요청했다